봄내소식

[빅샌] 한림대 서문을 지키는 노브랜드 카페 ‘빅샌’

김주미 0 74 10.08 13:46

  춘천에 미용실만큼이나 많은 곳이 바로 카페가 아닐까 아니 어쩜 더 많을지도 모르겠네요.  카페투어를 한다면 며칠은 족히 걸릴 듯이 많은 카페들 …

 

 카페를 고르는 기준이야 모두 다르겠지만 저는 노브랜드 카페를 추구합니다. 브랜드를 내세운 프랜차이즈 카페들이야 고급진 인테리어와 큰 규모를 자랑하겠지만 커피의 맛이 항상 일정치않은 경우가 많습니다. 똑같은 커피도 누가 내리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는 사실을 안다면 굳이 브랜드를 고집할 이유는 없을 듯 합니다. 예전에 핸드드립 원데이클래스에 참석한 적이 있는데, 똑같은 원두와 똑같은 기구를 사용해도 누가 내리느냐에 따라 그 맛이 천지차이가 난다는 신기한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. 실제로 브랜드 카페도 직원이 자주 바뀌는 곳은 그 맛이 일정하지가 않기에 발길이 가지를 않았습니다.

 

  그래서 노브랜드의 카페들 중 제가 자주 가는 곳의 공통점은 커피를 내리는 사람이 바뀌지 않는 곳이었습니다. 사람의 손맛에 따라 그 차이가 크기에 카페는 일하는 사람 관리가 매우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. 제가 다니는 카페 중 한 곳인 한림대 서문을 지키고 있는 카페 ‘빅샌’은 항상 일정한 커피맛을 유지하고 있는 카페라서 좋습니다. 좋은 취지로 생겨난 카페이기에 의지적으로 가는 것도 있지만 항상 일정한 맛을 유지하기에 발걸음을 더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. 게다가 맛좋은 샌드위치까지 있어서 애용하는 곳이지요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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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오늘도 가파른 오르막 길을 오가는 유봉여고 학생들과 한림대 학생들, 교직원들의 먹는 즐거움을 담당하느라 바쁜 모습입니다. 때론 허기를 달래주기도 하고 때론 잠깐의 쉼과 힐링을 제공하기도 하는 카페 ‘빅샌’에서 ... 커피 한 잔의 여유, 어떨까요? ^^ 

 

 

(작성 : 홍보단 김주미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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